모두가 당신을 그리워할 때 당신은 무엇을 합니까?

모두가 당신을 그리워할 때 당신은 무엇을 합니까?
안녕하세요 ㅎㅎ 맨날만 보던건데 또 글을 쓰는건 처음이네요! 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때 돌아가셨다. 가족들에게 충성심도 없었지만 오늘처럼 힘든 날에는 조금 생각나게 한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재혼가정 사립학원 다니고 스카이 졸업했어요 ㅎㅎ 입학부터 졸업까지 정말 힘들었어요!!!

계부 딸들이 너무 부러워해서 정말 힘들었다. 웃으면서 말하지만 칼로 찔렀다고 엄마를 위협할 때마다 엄마를 위협하고 때리는데...

저를 이렇게 예쁘게 키워주신 어머니께 너무 감사드리고 저 때문에 늘 참아주신다고 하시고 꾸짖어 주셨어요 ㅎㅎ .... 물론 저를 절대 포기하지 않고 사랑해주시고 키워주셨어요 . .. 감사합니다! 저도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

하지만 나는 내 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들 이렇게 사나요? 아빠가 갖고 싶어. 절대적인 사랑과 보호도 받았습니다. 딸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 진짜 사랑. 칭찬도 받고 싶어요. 내 딸아, 당신은 훌륭합니다. 당신은 훌륭합니다. 잘 자란 모습이 자랑스럽다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해냈다면 그 이후의 보상을 기대하기 보다는 성취 자체에 대해 칭찬한다. 시기와 질투가 아니라 칭찬입니다. 보호하다. 그게 다야 엄마도 자랑스러워 하지만 난 연금수급자 ㅋㅋㅋㅋ

거의 돈을 벌지 못하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계부의 딸들에게도 물려줄 유산이 있다. 물론 나는하지 않습니다. 가끔은 그냥 이런 걸 원합니다. 살아 있어도 별 소용이 없다는 걸 정말 잘 압니다.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보호받고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밖에 나가면 너 같은 딸을 낳은 엄마가 정말 행복할 거라고~ 좋겠다~ 부러워하는데 엄마는 왜 나한테 이중목욕을 하는 거야?

토요일에 일하러 오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20대 후반에는 이렇지만 30,40대에는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감정적으로 보호받고 싶고 그냥...